아들 연구소 - 아들달력

요즘 제가..블로그 포스팅 이사(?!) 작업을 하고있어요~ㅋㅋ

원래는 하나 블로그로 남편과 함께 관리를 했었는데요~

저...이제 독립했어요~ㅋㅋㅋ

지금 요요 블로그가 저의 새로운 보금자리랍니다~

이거막,.,50~60평대 대 저택으로 만들고 싶네요~ㅋㅋㅋ

저의 독립생활을 응원해 주실분들 관심의 하트 팡팡~해주세용~^^

또, 파파씨와 저의 블로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블로그로 구경오세요~

https://a-ddal-family.tistory.com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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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작업 첫번째.

아들달력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해요~

2020년이 벌써 3월에 접어들었는데,

쌩뚱맞은 달력 포스팅입니다.ㅋㅋㅋㅋ

아~주아~주 오래전 파파씨께서 선물이라고  건네주신 상자하나.

뭐 엄청난걸 기대한건 아니지만,,,그땐 상자를 열어보고 실망을(?)했었다는요~ㅋ

어찌나 고이 간직하지 않았는지...

2020년이 되고 달력을 바꿔야 하는데 달력을 찾지 못했어요~

몇날몇일을 찾다가..

천장보고 한숨한번 푸욱~쉬는데 ..책장 맨위에 있더라구요ㅡㅡ;;

우여곡절 끝에 찾아냈던 아들달력!!

그럼, 이제 자세히 살펴볼께요~

아들연구소

일단 선물하기에 손색이 없도록 포장이 깔끔하네요~

케이스도 하드해서 잘 구겨지지않아요.

케이스 안에 달력에 데미지가 가지않도록 폭신한 스펀지도 커버링 되어있어요~

아들 달력은 탁상용이 아니라 벽걸이 용이에요.

구멍없이 집게로 고정해서 걸어둘수 있어요.

난...탁상달력이 좋은데...ㅡㅡ;;

전 항상 작은 탁상달력에 일정 메모해서 식탁에 올려두고 수시로 확인하거든요.

일단 아들달력은 사진에 보듯이 달력 두께가 두껍고 하드해요~

힘이 좋아서 잘 구겨지지 않을거 같아요~

아들 달력의 컨셉은 엄마가 아들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담겨있는데,

한달한달 맘에 쏙드네요~

저는 이 아들 달력을 걸어둔 날부터,

눈에 보이면 말해줘요~

아들!

넌 반짝반짝 빛나는 소중한 보물이야.

사랑해♥

내 맘도 몰라주고..대답하고 싶을때만 대답하는 우리아드님~ㅋㅋ

4,5,6월도 하나하나 아주 엄마마음 쏙쏙 뽑아냈네요~

아들~

기죽지마!

어깨펴!

우리아들은 허리좀펴~~!!ㅋㅋㅋ

아들 달력은 한장한장 글씨체가 다 다른데 너무 예뻐요~

전달하려는 메세지를 강하게 어필할수있는 그런 글씨체들 인거 같아요~

맘에 들어 맘에들어~^^

아들

오늘 신나게 놀자 :)

젤 맘에드는 말이네요~^^

그림도 하나하나 귀여운 아들달력~

12월의 메세지..

아들아,

엄마의 꿈이아닌

너스스로의 꿈을 

펼쳐나가길

응원할게.

내스스로 자주 상기하는 말이다.

나의 꿈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말자!

내가, 아직 어린 우리아이들의 안내자(?)정도는 될수있지만,

우리 아이들을 조정하려 들지는 말아야 겠다고 

늘 다짐한다..

내가 이런마음을 혹시라도 까먹고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할때에는

파파씨께 따끔하게 혼내달라고 부탁해 놓았다.

근데..참 어렵다,,

아이가 갓태어났을때 육아가 정말 어려웠다.

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육아에 익숙해지면 쉬워질줄 알았는데...

끝도없고 답도없이 어려운게 육아인거같다~

육育 아兒 는 아이를 키움과 동시에 

육育 아我 는 나를 키운다고 한다.

오늘도 나를 키움으로서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래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