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깃집가면,
냉면집 가면,
그리도 맛있던 무생채의 레시피를 드디어 알아냈다.
금요일 금요일 밤에 "내친구네 레시피" 성호네 편에서 나온 무생채 레시피를 따라했더니,
그!! 식당의 맛이 난다.
대박신기~~ㅋㅋ
알고보니 성호(빡구)네 어머니께서 과거 식당경영의 유경험자 이셨음~
믿고 따라하는 무생채 만들기 !!!
gogogo!!
재료 : 무 1/2 개 양념 : 소금1/2T, 설탕4T, 식초3T, 고추가루1/2T |
어머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너무 얇게도 너무 두껍게도 안된다.
방송에서보면 우리네 어머니들처럼 슥슥슥
대충대충 막 흘리시면서(?) 넣으시는데 완젼 정감 갔음ㅋㅋ
심지어 그렇게 맛있다는 홍진경의 리액션~
그럼 , 나도 따라 갑니다!!
1. 무채썰기
-나는 칼질에 자신이 없으므로 채칼로 쓱쓱밀어 썰기.
나의 채칼은 너무 가늘어서 약간..씹는 맛이 없긴함.ㅜㅠ
2. 양념하기
위에 적어놓은바와 같이
무 1/2개 기준
소금 1/2T
설탕4T
식초3T
고추가루1/2T
* 나는 친정에서 가져온 싱싱한 무로 한개를 다~담궈서 고추가루 양이 많다.
고추가루는 색만 낼 요량으로 넣으면 된다.
3. 버무리기
-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잘 버무려 준다.
-완성-
-막..담궈놓은..그...사진..어데갔노???ㅡㅡ;;
냉장고에서 2-3일 숙성하면 더더 맛있다는요!!
순서 1. 무채썰기 - 얇게 ! 그렇다고 너무얇으면 식감이 떨어진다. 2. 양념 - 소금 1/2T, 설탕 4T, 식초3T, 고추가루1/2T 3. 양념이 골고루 베이게 버무리기 4. 냉장고에 2-3일 숙성시키기 |
우리 6세 아드님도 잘드시고,
3세 따님도 잘 드셔주는 식당의 그맛이 완성되었다.
다음번엔 부추무침과 해물된장찌개까지 끓여서 제대로
해물된장 부추비빔밥을 완성해 보리라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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