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주, 아주x100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하남 시청 근처에 갔어요~
봉봉씨랑 가볍게 점심식사하고,
커피한잔?! 하며 기웃기웃~
바로 눈앞에 이디야 하남시청역점이 있더라구요~
참고로 본 포스팅은 내돈주고 내가사먹은 솔직 후기입니다.
전 평소에도 이디야 커피 좋아하는 편이에요~
가격도 저렴하고 쌉쌀한 커피맛이 좋아서
근처에 이디야가 있다면 그곳을 이용하죠~
역시 눈에 확~들어오는 파란간판 ㅋㅋ
하남 시청역점은 다른 이디야 매장보다 규모가 큰편이었어요~
내부 규모가 꾀큰편이에요~
코로나19로 인해서 매장내에서 음료를 마시는 분들은 몇분 안되시네요~ㅜㅠ
긴테이블에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어서
간단한 노트북 사용이나 휴대폰 충전등 편리하게 사용가능할거 같아요~
적벽돌과 우드 인테리어로 전체적으로 굉장히 따듯한 분위기였어요~
거기에 조명까지 약간 노란빛~
쌩얼도 잡티 다가려줄 분위기 ㅋㅋㅋ
음료 주문하면서 주변을 쭈욱~찍어 봤어요.
아주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
먼지도 없어요~ㅋㅋ
푸드쇼케이스안에 맛있는 메뉴도 가득가득~
우린 막 점심먹은 후라 디저트도 패스하고
음료만 주문 했어요~
주문하고 보니 아직 딸기 페스티벌을 하나봐요~
딸기음료 주문하면 마카롱이1200원 이라네요~
우리1호님,2호님 딸기 킬러인데...
좋아하시는 딸기에 마카롱까지~
이벤트 끝나기 전에 집근처 이디야 모시고 가서
딸기음료에 마카롱 사드려야겠네요~^^
파파씨가 주문한 음료 받아들고 먼저 나가시더니..
매장앞에서 요래요래 사진을 찍으셨네요~
아직도 저런 감성이 남아있나봐요~ㅋㅋㅋㅋ
살면 살수록..난왜 더 무뚝뚝해지고
남편은 왜 더 감수성이 풍부해 지는지~
저러다 곧 우리봉봉씨도 드라마 보며 같이 손붙잡고 울겠어요~ㅋㅋㅋ
제가 주문한 음료는 달달한 연유카페라떼~
근데 연유시럽은 조금 빼달라고 했어요~
한잔 다마시면 너무 달아서...
시럽 조금 빼고 마시면 당충전도 되고 너무 달지도않고
쌉쌀한 커피맛도 느낄수 있고 좋더라구요~
봉봉씨는 제주 청귤 블라썸
티백꽂아 주길래..
뭐야~했는데...맛있더라구요~ㅋㅋㅋ
상큼한 귤향도 나는데 단내도 솔솔 풍기고~
비타민 충전 되는 그런 맛이었어요~
봉봉씨랑 평일낮에 저렇게 둘이 커피마실일이 거의 없는데..
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잠시라도 매장안에서 마주보고 커피마시며
도란도란 이야기 나눴을텐데...
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테이크아웃해서 나왔네요~~
곧...여유롭게 데이트 할수있는 그런날들이 오겠지요~~
오늘도 우리는 화이팅 입니다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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