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같은 날씨에...
옷이 얇아지고, 벗꽃이 피고..
여행가고싶어요~
봄 - 여행 - 휴게소 - 소떡소떡(휴게소 몇대장중 하나!ㅋㅋ)
요러한 의식의 흐름으로
소떡소떡이 먹고 싶더라구요~
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소떡소떡 만들기!! 입니다~^^
요즘은 마트를 자주 못가니, 배송을 더더욱 자주 시키는거 같아요~
근데 신기한건....시킬때마다 몇만온씩 나오는데 매번 먹을게 없어요~
코로나 19로 인해 ...저희집 엥겔지수가 굉장히 높아지고있어요~ㅜㅠ
저희집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5식(食)이거든요~ㅋㅋㅋ
주말이면 외출을 못하니 집에서 먹고 놀고 또먹고...
이러니..엥겔지수가 높아질수 밖에요~
뭐...뜬금없는 수다는 이쯤 하고요~
소떡소떡 만들러 가볼께용~~~
★소떡소떡 만들기 재료: 떡볶이떡, 비엔나 소세지, 꼬치용 꼬지 양념: 설탕1T, 고추장1T, 올리고당1T, 케찹3T, 다진마늘1/2T, 통깨약간T , 유자청1T(생략가능. 생략시 올리고당1T추가) |
소떡소떡 재료준비
1. 떡볶이떡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다음
끓는 물에 넣어 떡이 말랑 말랑해질 정도로 데쳐주세요~
2. 데친떡은 체에받쳐 물기를 빼주세요~
3. 비엔나 소세지는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세요~
소세지도 데친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~
이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은데요...
저는 대부분 이런 제품들은 물에 살짝씻거나 데쳐서 먹어요~
그럼 짠기도 빠지고 화학 조미료도 씻겨나가니 좋은거 같아요~
양념하기
설탕1T,
다진마늘1/2T,
케찹3T,
고추장1T,
올리고당1T,
유자청1T (생략가능, 생략할 경우 올리고당1T 추가)
통깨약간
양념을 골고루 섞어 약불에서 파르르~끓여주세요~
오래도록 끓일 필요는 없구요~
양념이 잘~섞이도록 살짝만 끓여주심 된답니다~
굽기
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떡과 소세지를 구워주세용~
노릇노릇 구워지도록 요리조리~굴려가며 구워주세요~
벌써 맛있는 느낌이 나요~ㅋㅋ
우리1호 아드님 다가와서는 구운떡 2개나 먹고가셨어요~
헤헤~알랍~~♥
양념바르기
골고루 구워낸 떡과 소세지를
꼬치용 꼬지에 꽂아서 양념을 앞뒤로 골고~~~~루 발라주세용~
벌써 완성이에요~
유자청은 꼭한번 넣어보세요~
소떡소떡의 향이 달라진답니다~^^
아이용 소떡소떡은 모든 레시피를 위와 같이 하시고
고추장 양을 아주 많이 줄이시면 되요~
아예 안넣으셔도 되구요~
그럼 우리아가들도 소떡소떡을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~~^^
코로나19로 인한 집콕!!
집콕 간식템 또하나 추가에요~~
이..어려운 시기가 빨리 지나가서 빨리 꽃구경도 가고~
여행도 가고싶네요~~
우리 맛있는 음식 먹으며 건강하게 이겨내요~^^
오늘도 화이팅 입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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